야노시호, 한국 활동 본격화? 화이트 수트 세련美 '철철'

입력 2014-07-24 17:00   수정 2014-07-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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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의 아내이자 추사랑의 엄마인 일본 톱 모델인 야노시호가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 방송 관계자는 "야노 시호가 그동안 한국 활동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며 "모델이다 보니 잡지 화보 촬영과 패션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방송 출연은 하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1년 짜리 워킹 비자를 발급 받은 야노 시호는 오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살롱 드 에이치에서 열린 훌라(FURLA) 2014 FW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며 한국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 관계자는 "현재로선 이날 행사 외에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면서 "향후 일정은 추이를 보고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야노 시호는 지난 2009년 자신의 블로그에 추성훈과 혼인신고 했음을 알리며 결혼 사실을 공식화 했다.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인 지난 2012년 10월 딸 사랑이를 품에 안았으며, 현재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야노시호 한국 활동 시작 소식에 네티즌들은 “야노시호, 야노시호 얼굴보니 앞으로 사랑이가 더 기대된다” “야노시호, 화이트 수트 세련미 철철 고급스러워” “야노시호, 옷 어디꺼? 너무 멋지다” “야노시호, 일본에서는 이미 탑모델이었으니 일본활동이 더 편할텐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야노시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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