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꽃뱀’ 찌라시로 온갖 모욕…악연 김영훈 재등장까지

입력 2014-07-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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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가 온갖 모욕을 당했다.

24일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에서는 SNS와 인터넷 뉴스에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 분)을 저격한 이니셜 기사가 떠돌게 됐다. 계약진 출신인 한 ‘꽃뱀’ 여성이 대기업 사장에게 접근해 아이를 가져 결혼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오랜 연인 발레리나 C 씨가 버림 받았다는 것.

이후 김미영은 산책길에 여성지 기자들에게 둘러싸이게 됐고 “소문이 사실인가요?”, “작정하고 접근해서 임신한 거 맞으시죠?” 라는 상식 이하의 질문들에 곤경에 처하게 되는 모습이었다. 이때 김미영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도망치려 했지만 우연히 다니엘(최진혁 분)을 만나 위기에서 구해졌다.

그러나 김미영의 시련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장인화학의 안주인으로 처음 자리하게 된 자선 파티에서 그녀를 둘러싸고 사람들이 ‘대단한 꽃뱀’ 이라며 수군거리는 모습이었다. 여기에 이건의 오랜 연인 강세라(왕지원 분)의 절친 또한 가세해 김미영의 얼굴에 물을 뿌리고 “같은 여자로서 쪽팔린다” 라고 폭언을 퍼부었다.


밉상 악연 민 변호사(김영훈 분)의 등장이 정점을 찍었다. “하룻밤 장난 친 건 똑같은데 누군 쓰레기 되고 누군 사모님이 됐다”, “고상 떨지 마세요” 라고 비아냥거리던 민 변호사는 단상 위에 올라 사람들에게 김미영의 찌라시를 공개적으로 상기시키며 그녀를 소개해 김미영에게 씻을 수 없는 모욕을 줬다.

“살아 있는 이 시대의 신데렐라” 라는 비아냥에 눈물 흘리던 김미영의 앞에 구세주 이건이 등장했다. 이건은 소문들이 모두 사실이라고 긍정하면서도 “계산할 줄 모르는 순수한 사람”, “평범하지만 너무 특별하고 소중한 아내” 라는 말로 그간의 모욕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미영의 볼에 입을 맞추는 이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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