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관광버스 추락으로 한국인 1명이 사망, 6명이 부상을 당했다.
24일 호주 현지 시각 오후 2시쯤 남부 빅토리아주 해안길 명소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젤리브랜드 로우어 교차로 인근 협곡에서 20m 아래로 추락했다.
호주 관광버스 추락으로 한국인 승객 한 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가운데는 20대 남성이 중태에 빠지고 18살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40대 두 명도 적잖은 부상을 당했고, 나머지 18살o20살 여성은 가볍게 다쳤다.
호주 관광버스 추락 사고 이후 구조대는 헬기와 구급차를 동원해 승객들을 구조해 부근 병원으로 옮겼다. 현재 해당 도로는 통제됐으며 추락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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