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엄다희 근황, 31kg 감량 후 취직까지…새로운 인생

입력 2014-07-25 16:08  


‘렛미인4’ 엄다희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24일(목) 스토리온 ‘렛미인4’ 9화에서는 ‘가상세계에 갇힌 여자’ 편이 방송됐다. SNS에서는 팔로워 5천 여 명을 거느릴 정도로 여신으로 추앙 받고 있었지만, 실상은 95kg 초고도 비만을 포토샵을 이용해 전혀 다른 사람으로 포장하고 있었던 것.

엄다희는 이렇게 SNS에 갇혀 사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알고 있었지만,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해 ‘렛미인4’에 도움을 요청했다.

오직 체중 감량만으로도 완벽한 변신에 성공한 엄다희는 “정말 힘들게 다이어트했는데 그 보람이 있다”고 환하게 웃었다. 평소 인터넷에만 빠져있어 서로 감정의 골이 깊었던 엄마를 만난 엄다희는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당당하게 세상으로 나가 집안의 버팀목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엄다희의 다이어트를 도운 렛미인 닥터스는 자신의 한의원 홍보팀에 엄다희를 정식 직원으로 채용하는 파격 결정을 내리기도. 엄다희를 채용한 한의원측은 “무척 성실한 태도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 앞으로도 쭉 함께 일하고 싶다”고 전했다.

‘렛미인4’ 엄다희의 변신을 본 누리꾼들은 “‘렛미인4’ 엄다희 대단한 듯”, “‘렛미인4’ 엄다희 성형 아니라 다이어트로 변신이라고?”, “‘렛미인4’ 엄다희 다이어트 효과 새삼 놀라워”, “‘렛미인4’ 엄다희 새로운 인생 알차게 사세요”, “‘렛미인4’ 엄다희 밝은 모습 보기 좋더라”, “‘렛미인4’ 엄다희 원래 얼굴이 미인이셨네요”, “‘렛미인4’ 엄다희 당당하게 사시길” 등 반응했다.

매주 진한 감동과 놀라운 반전을 선사하는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스토리온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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