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이 ‘룸메이트’ 찬열의 보금자리에 방문했다.
오는 27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엑소 멤버 찬열의 초대에 흔쾌히 응한 백현이 성북동 룸메이트 집에 방문한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실제 촬영에서 백현은 평소 `룸메이트` 애청자임을 자랑하며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고. 이어 홍수현의 지휘 아래 집 구경을 시작한 백현은 각 방을 돌며 곳곳에서 벌어졌던 에피소드를 생생히 기억해냈다.
또 백현은 찬열의 방을 둘러보던 중, 침대를 향해 "내 사이즈에 딱 맞아"라며 부러움을 내비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뒤늦게 집에 돌아온 룸메이트들까지 모두 모이자 백현맞이 파티가 시작됐다. 이에 백현은 `중독`의 줄넘기 춤부터 성대모사 등 무한매력을 발산해 식구들을 환호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조세호는 백현의 예능감에 놀라며 `재능돌`로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이날 백현은 결국 드라마 촬영으로 부재중인 이동욱의 침대에 자리를 잡고 하룻밤을 자고 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열애설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백현의 성북동 방문기는 오는 27일 오후 4시 20분 `룸메이트`에서 편집없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