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가 자신의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별바라기’에 출연, 희귀병인 대퇴부 무혈성 괴사를 앓았다며 투병 고백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김경호 공식 팬페이지에는 “어제 방송된 `별바라기`에 출연했던 여고생이 공홈에 남긴 후기에 경호님이 댓글을 다셨네요.”라는 멘트와 함께 김경호의 글을 캡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경호가 자신의 여고생 팬에게 남긴 감사의 인사가 담겨 있으며, 김경호는 “우리 여고생 삼총사들! 다시 한 번 고마워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모든 음악가족들이 다들 고마워하는 거 알죠?”라며 “우리 학생들을 생각해서라도 더 열심히 좋은 노래 많이 불러줄게요.”, “아저씨도 노래 열심히 할 테니까 우리 학생들도 공부 잘하지만, 열심히 하고. 공연장에서 또 봐요”라며 걱정의 안부 인사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호 감사 인사과 투병 고백에 누리꾼들은 ‘김경호 감사 인사, 김경호 자상하네 여고생 팬 보며 얼마나 풋풋했을까’, ‘김경호 감사 인사, 김경호 희귀병 투병 고백 듣고 많이 안쓰러웠어’, ‘김경호 감사 인사, 김경호 투병 고백에도 밝은 모습 보기 좋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경호는 24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별바라기’에 출연, 8집을 내려고 할 당시 희귀병인 대퇴부 무혈성 괴사를 앓았다고 고백했으며, 노래를 그만둬야 하는 상황이 올 까 병을 숨겼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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