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식객' 샤이니 키, 민물고기 폭풍 먹방 "제대로다"

입력 2014-07-25 23:37  


`7인의 식객` 폭포팀이 에티오피아 민물고기 요리를 체험했다.

25일 저녁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7인의 식객`에서는 신성우, 샤이니 키, 김경식으로 구성된 폭포팀이 에티오피아 생선요리 전문점에서 민물고기 요리를 맛봤다. 키는 처음 맛보는 민물고기 요리에 감탄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신성우, 샤이니 키, 김경식으로 구성된 폭포 팀은 나일 강의 원류를 찾아 블루나일 폭포 트레킹에 도전했다. 이후 세 사람은 민물고기 요리 전문점에 들러 에티오피아식 생선 요리를 맛봤다.

세 사람은 생선튀김과 그릴 구이, 통 생선구이를 주문했다. 키는 "사실 민물고기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무슨 맛인지 상상이 가질 않는다"며 염려를 드러냈다.


주문한 메뉴가 나온 후, 세 사람은 충격에 빠졌다. 김경식이 주문한 통 생선구이인 `아사물루`의 충격적인 외양 때문. 아사물루는 물고기를 뜻하는 `아사`와 전체를 뜻하는 `물루`가 합쳐진 이름 그대로 물고기의 모습이 그대로 살아 있는 튀김 요리였다.

아사물루는 손헌수와 남상일이 낚시에 도전한 틸라피아라는 물고기를 손질해, 특제 소스를 발라 통째로 기름에 튀기면 완성이었다. 폭포팀 멤버들은 가장 먼저 아사물루를 시식했다.

아사물루를 입에 넣은 멤버들은 일제히 의외의 탄성을 터뜨렸다. 신성우는 "이 집이 좀 하네요"라 말하곤 아사물루를 통째로 들고 뜯어 먹기 시작했다. 키는 "이거 진짜 제대론 것 같아요"라 감탄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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