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혜이니가 KBS2 `뮤직뱅크`에서 인형같은 자태를 뽐냈다.
혜이니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세 번째 디지털 싱글곡 `새빨간 거짓말`로 첫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 날 방송에서 혜이니는 머리에 얼굴만한 큰 리본 밴드를 하고 짝짝이 무릎 양말을 신은채 분홍색 의상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혜이니는 신곡 `새빨간 거짓말`의 포인트 안무인 뿔난 춤을 추며 토라진 표정을 지어 `인형돌`의 귀여움을 보여줬다.
혜이니의 신곡 ‘새빨간 거짓말’은 거짓말로 얼룩진 사랑에 배신당한 여자의 감정을 나타낸 댄스곡이다. 슬픈 피아노 멜로디에 혜이니만의 특색 있는 보컬이 대조를 이루며 극적인 효과를 더했다.
혜이니의 이번 곡은 `LOVE007` 이어 히트곡 제조기 이단옆차기와 ‘영광의 얼굴들’이 작곡했다.
걸그룹들의 섹시 열풍 속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컴백한 혜이니는 신곡 `새빨간 거짓말`로 오는 2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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