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베이비` 김소현-손준호 가족이 휴게소를 찾았다.
26일 방영된 SBS 육아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김소현-손준호 가족이 주안이의 증조할머니·증조할아버지를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주안이는 여정 도중 들린 휴게소에서 가락국수와 단무지를 맛보고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주안이와 함께 주안이의 증조할머니·증조할아버지를 찾아뵙기 위해 집을 떠났다. 가족은 잠시 휴게소에 들려 간단한 휴식을 즐겼다.
주안이는 난생처음 뽑기를 경험하기도 했다. 휴게소 앞에 설치된 뽑기 기계에서 자동차 장난감을 뽑은 주안이는 "한 번 더"를 외치며 떠나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마침 마주친 또래 친구에게 주저 없이 자동차 장난감을 선물해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가족은 식사를 하기 위해 휴게소 식당 건물 안으로 들어섰다. 김치 마니아 주안이는 휴게소의 다양한 메뉴 중 김치찌개를 골라 웃음을 주었다. 부부는 휴게소의 백미인 가락국수를 주문해 식사를 시작했다.
주안이는 처음 맛보는 가락국수 면이 마음에 드는 듯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주안이는 앞에 놓인 단무지를 입으로 가져갔다. 단무지를 한 입 베어 문 주안이는 깜짝 놀라 입을 가리고 눈을 크게 떴다. 단무지가 입에 꼭 맞았던 것.
주안이는 가락국수 한 입, 단무지 한 입을 번갈아 먹으며 휴게소의 맛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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