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의 뉴욕시티, 주급 '1억 5700만원'에 램퍼드 영입...'역시' 만수르

입력 2014-07-27 18:24  



맨체스터 시티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43)가 미국 뉴욕시티를 인수하면서 엄청난 자금력을 과시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최근 “만수르가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시티 구단주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슈퍼스타 영입 1호로 다비드 비야(32), 프랑크 램파드(35)와 맨시티 캐링톤 훈련센터에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다비드 비야와 램파드는 각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첼시와 계약이 만료됐기 때문에 뉴욕시티로 오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첼시의 심장으로 불렸던 램파드가 뉴욕시티에 영입되면서 그에게 지급될 주급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무려 1억 6천만 원이었던 것.


스페인 간판 골잡이 다비드 비야는 뉴욕시티와 3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주급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만수르의 뉴욕시티, 나도 데려가주세요 만수르님”, “만수르의 뉴욕시티, 우리나라엔 억수르가 있다", "만수르의 욕시티, 첼시때에 비하면 적은 돈이긴하지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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