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별명 ‘데시벨 제로’ 김윤의 작가 소름끼치는 아이돌 댄스 선사

입력 2014-07-27 08:50  


김윤의 작가의 화끈한 무대에 멤버들이 할 말을 잃었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에서는 제작진이 준비한 뻔뻔한 태국 여행 휴가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수족관 스노클링으로 직접 채취한 해산물로 맛있는 저녁식사를 즐긴 것에 이어 무에타이 체험에 나섰다.

취미가 무에타이라는 란주 작가의 로우킥을 맞고 비명을 지르지 않으면 빙수를 얻을 수 있었다. 란주 작가의 열정적인 로우킥 은혜에 교습소 안은 환희와 감동으로 가득했고 울먹이거나 바닥에 주저앉아 호흡을 고르는 멤버들의 모습이 번갈아 가며 잡혔다.


태국 이색 체험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평소 말이 없고 목소리가 작아 ‘데시벨 제로’ 라고 불린다는 김윤의 작가는 ‘태국 전통쇼’ 에 버금가는 스펙타클한 무대를 선사했던 것. 단 두명만 이 무대를 보고 웃음을 참기만 해도 추가 빙수가 지급되는 조건이었는데도 멤버들은 성공하지 못했다.

그만큼 김윤의 작가의 시공간을 초월한 무대가 강력했던 것. 수줍던 모습은 어디가고 소름끼치도록 도도한 표정과 도저히 따라할 수 없는 그루브를 선보인 김윤의 작가는 미쓰에이, 카라, 샤이니의 무대를 커버했다.

특히 ‘셜록’ 무대에서는 축지법 댄스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저녁 먹으면서 한 잔 한 거 아니냐” 라며 멤버들은 연신 폭소를 금치 못했다. 흡사 ‘신내림’ 현장을 보는 것처럼 관객들마저 아찔해지는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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