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해명, 조심하라는 손짓에서 벌어진 해프닝 '양측 해명'

입력 2014-07-29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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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해명으로 성추행 사건은 일단락 됐다.

미쓰에이 수지는 `제 2회 신촌 물총 축제`에 참석했다가 때 아닌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행사 중 촬영한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진행자가 수지의 허벅지를 만졌다는 주장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돌기 시작했다. 교묘히 캡처된 영상에서 진행자는 허벅지를 만지는 듯 했고 수지는 불쾌한 듯 바라보는 듯 하다.

그러나 홍보 담당자는 짜집기 된 영상이라고 일축하며 조심하라는 손짓에서 일어난 해프닝이라고 밝혔다.

수지 소속사인 JYP 측 역시 "영상을 아래쪽에서 찍으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는데 원본을 보면 MC가 안내하려다가 슬쩍 닿은 것뿐"이라며 "의도적인 것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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