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김지은 극본, 정효 연출)이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7월 21일 첫방송된 `청담동스캔들`이 꾸준히 9% 이상의 시청률을 보이며 아침드라마 경쟁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7월 29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7월 28일 방송된 `청담동스캔들` 6회는 9.1%의 시청를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5회가 10.2%의 시청률로 나타난 것에 비하면 다소 하락한 수치이지만 이제 막 방송을 시작한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청담동스캔들`에서는 은현수(최정윤 분)의 피임약 복용 사건을 중심으로 가족들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특히 현수에게 피임약을 먹게 한 독한 시어머니 강복희(김혜선 분)의 이중인격 연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청담동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에서 펼쳐지는 상류 사회의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월-금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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