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전 국회의원 이계진의 집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18년차 시골 농부가 된 전설의 국민 아나운서 이계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계진은 "어머니와 아내가 몸이 좋지 않아 시골로 내려오게 됐다"며 시골 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자연속에 어우러져 멋스러움이 더해진 이계진의 집이 공개됐다. 이에 대해 이계진의 아내는 "남편이 집을 만들때 모든 권한을 내게 줬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계진은 손자와 함께 경운기를 타고 시골길을 누비는 등 자연의 낭만을 만끽하며 살아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계진은 2선 국회의원을 지낼 당시의 심정과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방송을 하다가 국회의원을 나섰을 때가 제2의 삶이었던 것 같다. 내가 차를 타고 가다 자리를 양보하면 사람들은 내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그런다고 오해했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나는 원래 아나운서 시절부터 그렇게 행동했는데 사람들이 그걸 가식적이라고 하더라. 내 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이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계진 집, 우와 좋다" "이계진 집, 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 "이계진 집, 나 가서 하룻밤만 자고 싶다" "이계진 집, 좋아보여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2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18년차 시골 농부가 된 전설의 국민 아나운서 이계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계진은 "어머니와 아내가 몸이 좋지 않아 시골로 내려오게 됐다"며 시골 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자연속에 어우러져 멋스러움이 더해진 이계진의 집이 공개됐다. 이에 대해 이계진의 아내는 "남편이 집을 만들때 모든 권한을 내게 줬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계진은 손자와 함께 경운기를 타고 시골길을 누비는 등 자연의 낭만을 만끽하며 살아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계진은 2선 국회의원을 지낼 당시의 심정과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방송을 하다가 국회의원을 나섰을 때가 제2의 삶이었던 것 같다. 내가 차를 타고 가다 자리를 양보하면 사람들은 내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그런다고 오해했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나는 원래 아나운서 시절부터 그렇게 행동했는데 사람들이 그걸 가식적이라고 하더라. 내 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이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계진 집, 우와 좋다" "이계진 집, 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 "이계진 집, 나 가서 하룻밤만 자고 싶다" "이계진 집, 좋아보여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