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진, 자연 친화적 집 공개 '아내와 어머니 건강위해…'

입력 2014-07-29 16:16  

아나운서 출신 전 국회의원 이계진의 집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18년차 시골 농부가 된 전설의 국민 아나운서 이계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계진은 "어머니와 아내가 몸이 좋지 않아 시골로 내려오게 됐다"며 시골 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자연속에 어우러져 멋스러움이 더해진 이계진의 집이 공개됐다. 이에 대해 이계진의 아내는 "남편이 집을 만들때 모든 권한을 내게 줬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계진은 손자와 함께 경운기를 타고 시골길을 누비는 등 자연의 낭만을 만끽하며 살아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계진은 2선 국회의원을 지낼 당시의 심정과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방송을 하다가 국회의원을 나섰을 때가 제2의 삶이었던 것 같다. 내가 차를 타고 가다 자리를 양보하면 사람들은 내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그런다고 오해했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나는 원래 아나운서 시절부터 그렇게 행동했는데 사람들이 그걸 가식적이라고 하더라. 내 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이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계진 집, 우와 좋다" "이계진 집, 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 "이계진 집, 나 가서 하룻밤만 자고 싶다" "이계진 집, 좋아보여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