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신세경, "500만 돌파시 70명 남성에게 뽀뽀" 파격 공약..왜?

배우 신세경이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워 화제다.


29일 오전 서울 자양동 한 영화관에서 열린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이하 타짜2) 제작보고회 현장에는 감독과 출연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신세경은 생각한 공약이 있냐는 질문에 “‘타짜2’가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 관객 70명의 남성 관객의 이마에 뽀뽀를 하겠다”고 답해 현장에 있는 남성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에 최승현 역시 “저도 50명의 여성 관객들의 이마에 뽀뽀를 하겠다”고 거들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타짜2’는 2006년 개봉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680만 관객을 기록한 ‘타짜’의 후속작. 이번 작품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타짜2 신세경 공약 소식에 누리꾼들은 "타짜2 신세경, 공약 파격적", "타짜2 신세경, 500만 관객 못 넘는단 얘긴가? ", "타짜2 신세경, 기대돼", "타짜2 신세경, 빨리 개봉 날 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세경이 대길(최승현)의 첫사랑 미나 역을 맡아 열연한 영화 ‘타짜-신의 손’은 9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