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률 80% 달성! 강일지구 ‘강일포디움’…인기 몰이 지속 中

입력 2014-07-30 14:20  



- 각종 개발호재…총 252실 소형 오피스텔, 강일지구 주거공간 부족 해소

서울 강동권에 위치한 강일지구의 개발 영향으로 강동구 일대가 부동산 관계자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강일지구에 올해까지 입주가 마무리 될 예정인 첨단업무단지와 현재 진행 중인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고덕 상업업무 복합단지 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엔지니어링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강일 첨단업무단지에는 삼성 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등 엔지니어링 업계의 선두 주자들이 입주를 완료한 상태다.


이후 엔지니어링 복합단지에 입주할 업체까지 더해진다면 국가 신성장 동력의 일환으로 개발된 강일 첨단업무단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하지만 강일지구에는 아파트 가구수 대비 상업 지역이 적어 오피스텔 등 소형 주택을 지을 토지가 부족한 상태다. 일단 오피스텔이 들어서기만 한다면 삼성 엔지니어링 등의 영향으로 공실이 없고 높은 임대 수익이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강일지구에 최초로 브랜드 오피스텔인 `강일포디움`이 분양돼 눈길을 끈다. 강일포디움의 투자자들의 높은 인기를 모으며 지난 1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일주일간 80%라는 성공적인 분양률을 기록했다.


강일포디움은 포스코A&C가 시공을 하며,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총 252실의 소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이 소형 오피스텔은 처음 설계부터 첨단업무단지에 근무할 젊은 고액 연봉자들을 위해 만든 부띠크 오피스텔로 설계됐다. 이에 걸맞게 각 세대별로 시스템 가구를 갖춘 개별 공간인 창고를 제공해 부피가 큰 여가 취미 활동 장비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 가능하다.


또 일부를 복층형으로 설계해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게 했다. 다른 복층형 오피스텔 대비 층고를 높게 설치해 실제 사용에 불편함이 없게 설계됐다. 여기에 태양광 판넬과 자외선 차단 효과가 우수한 시스템 창호를 설치해 입주자들의 관리비 절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인근 부동산 중개사는 “지하철 9호선 연장 예정지 확정이라는 호재에 삼성 엔지니어링 등이 들어선 강일 첨단업무단지의 임차 수요를 감안한다면, 공실률이 아예 없을 가능성이 높다”라며 “강일지구 최초의 브랜드를 갖춘 오피스텔에 높은 임대 수익률을 무기로 투자 수요층에 확실히 어필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인근인 강일동 주민센터 인근에 마련됐다. 분양문의: 1599-9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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