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임성한이 차기작에 출연할 배우를 캐스팅 중이다.
지난 23일 한 방송 관계자는 "임성한 작가의 조카인 백옥담이 10월 첫 방송되는 임성한 작가의 차기작에서 조연 캐릭터를 맡는다. 주인공과 연결되는 비중있는 캐릭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백옥담은 데뷔작도 임성한 작가의 작품으로 MBC `아현동 마님`(2007) 시작으로 SBS `신기생뎐`·MBC `오로라공주` 등 임성한 작가의 세 작품에 모두 출연했다.
임성한 작가의 차기작은 방송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인 것이 알려졌다. `썰전`에서도 언급된 바 있듯이 임성한 작가는 직접 예능국 회의에 참석할 정도로 열의를 보이고 있다.
한편, 임성한 작가의 차기작 남자 주인공에 강은탁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여주인공으로는 임수향이 물망에 올랐으며, 임성한 작가의 조카 백옥담이 출연할 예정이다.
강은탁은 2001년 모델로 데뷔, 드라마 `주몽` `에덴의 동쪽`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임성한 작가의 차기작은 오는 10월 MBC 편성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백옥담 임수향은 임성한 작가 작품 전문 배우같아" "임수향 임성한 작가 작품에서 또 만나겠네 백옥담이 조카였구나 강은탁은 처음 보는데...강은탁이 누구야? 신인이야?" "임성한 작가 백옥담 임수향 차기작 출연, 오랜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강은탁 블로그/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