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딸 홍화리가 화제다.
두산 베어스 홍성흔 야구 선수의 딸 아역배우 홍화리 양이 1,000만원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홍화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25일 홍성흔 딸 홍화리는 KBS2 ‘참 좋은 시절’ 출연료 중 천만 원을 세계 아동을 돕기 위한 UN산하단체 ‘유니세프’(Unicef)에 전달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홍화리 어머니이자 모델 김정임은 “화보 촬영을 통한 수익료 전액을 기부하게 되면서 이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 어떤 도움이 되는지 화리에게 설명해 줄 기회가 생겼다”며 기부 계기를 전했다. 이어 “이번에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화리가 먼저 꺼내서 깜짝 놀랐다. 어린 나이지만 화리가 지금부터 꾸준히 기부 통장을 채워가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흐뭇한 마음을 밝혔다.
이 가운데 지난 5월 리빙매거진 레몬트리가 공개한 홍성흔-홍화리 부녀 화보가 화제를 모은다. 당시 화보는 다가오는 여름휴가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공개된 화보에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홍성흔-홍화리 부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홍성흔 딸 홍화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성흔 딸 홍화리, 와 8살이 1,000만원 기부라니”, “홍성흔 딸 홍화리, 딸 진짜 잘 키웠네”, “홍성흔 딸 홍화리 보기만 해도 배부를 듯”, “홍성흔 딸 홍화리, 판박이네”, “홍성흔 딸 홍화리 뿌듯하겠어요”, “홍성흔 딸 홍화리 어쩜 이렇게 기특할까” 등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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