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의 노마 김태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3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추억의 아역스타를 찾아 현재 근황을 전했다.
이날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이 찾은 추억의 아역스타 중 한 명은 김태진이었다. 김태진은 추억의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이계인의 아들 노마로 출연했던 인물.
당시 김태진은 전국민에게 `노마`로 불리며 지금으로 따지면 `국민 아들` 아이콘이었을 정도. 그랬던 그가 현재는 늠름한 한의사가 되어 있었다.
김태진은 "6년차 한의사다. 초등학교 때 `전원일기`를 하면서 농촌에서 촬영을 했는데 그때 아픈 분들을 보면서 도와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전원일기`가 한의사를 꿈꾸게 만들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중학교 올라가면서 공부만 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연기를 정리했다"며 자연스레 연예계를 떠나게 됐던 배경을 설명했고 이계인과 아직 연락하고 지낸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날 또 다른 추억의 아역스타로 노희지의 인터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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