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 안미나, 다재다능 팔색조 매력!

입력 2014-07-31 13:25  


해피바이러스 안미나가 하숙집 일일 요리사로 변신했다.

30일 방송된 MBC 일일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 제작 GNG프로덕션)에서 어느덧 시간이 흘러 수진(엄현경 분)은 출산하게 되고 수진의 문안을 간 순정(고두심 분)과 노라(장정희 분)를 대신해 지영(안미나 분)이 신림동 하숙집 일일 요리사로 변신해 하숙집 식구들의 끼니를 책임졌다.

신림동 하숙집은 이미 모두가 한식구가 된 듯 웃음꽃이 피고 지영의 김치볶음밥 요리솜씨에 만수(정영기 분)와 종섭(윤지욱 분)은 연신 감탄사를 내 뱉으며 맛있게 식사를 하지만 지선(나영희 분)은 지영의 김치볶음밥을 보며 어김없이 ‘나 매운 거 못 먹는데 어떡하지? 빨갛잖아’ 라고 반찬 투정을 부? ?다.

긍정에너지 지영은 이에 굴하지 않고 웃으며 지선이 먹기 좋은 밥을 만들어 주겠다고 지선을 달래주며 식사를 준비 해준다. 또한 주방 걸려있는 만수의 우스꽝스러운 사진을 보고 하숙집 식구들이 놀리자 지영은 ‘저 정도면 잘나온 거예요. 실물에 비해서’ 라고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해 하숙집의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씩씩한 매력덩어리’, ‘못하는 게 없는 만능재주꾼’, ‘같은 여자가 봐도 멋있어’, ‘안미나만 등장하면 자동미소’, ‘밝고 씩씩해서 보기 좋아요’, ‘나도 모르게 자동미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미나는 `엄마의 정원`에서 핸드메이드 액세서리를 만드는 로드샵 사장님으로 항상 밝고 씩씩한 무한긍정의 캐릭터 ‘장지영’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얼굴에 미소를 번지게 해주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 드라마 속 보헤미안 스타일의 의상까지 이슈를 불러오며 `엄마의 정원`에서 빼놓! 을 수 없는 행복 제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MBC 일일 드라마 `엄마의 정원`은 안정된 시청률 속에서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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