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정용하-양동근의 인증샷이 공개되었다.
남성 그룹 씨엔블루의 멤버 정용화와, 최근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양동근이 tvN 드라마 ‘삼총사’에 출연하는 가운데, 스포일러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양동근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스포”라는 간단한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첨부,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삼총사’ 촬영 현장과 함께 정용화와 양동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정용화는 파란색의 포인트가 들어간 다소 수수한 한복을 입고 있으며, 갓을 쓴 채 카메라를 향해 밝게 미소 짓고 있다. 양동근은 분홍색의 화려한 한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극중 박달향(정용화 분)과 허승포(양동근 분)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삼총사’ 정용화-양동근 인증샷에 누리꾼들은 ‘삼총사 정용화-양동근, 삼총사 빨리 보고 싶어요’, ‘삼총사 정용화-양동근, 두 사람 은근 잘 어울려’, ‘삼총사 정용화-양동근, 어떤 드라마인지 궁금하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드라마 ‘삼총사’는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강원도 무인이자 가난한 집안의 양반 출신으로 한양에 올라와 무과에 도전하는 `박달향`이 자칭 "삼총사"인 `소현세자`와 그의 호위무사 `허승포`, `안민서`를 만나, 조선과 명청 교체기의 혼란했던 중국을 오가며 펼치는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으로 오는 8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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