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나라의 무역수지가 25억2천만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수출입동향을 발표하고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은 484억2천만달러, 수입은 459억달러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수출은 5.7%, 수입은 5.8% 각각 늘어난 수치로, 우리나라는 30개월 연속 무역 흑자 기조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선진국의 경기회복세에 따라 5월 이후 수출액은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수입액도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무선통신기기와 자동차, 철강제품이 각각 전년 대비 20% 이상 수출이 확대됐고, 컴퓨터와 선박은 감소했습니다.
수입은 원자재와 자본재, 소비재 모두 증가했으며 특히 원자재가 수입증가세를 견인했다고 선업부는 설명했습니다.
전체 수입의 61%를 차지하는 원자재 가운데는 원유와 석유제품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원자재 수입은 지난 5월과 6월 감소세를 보이다가 7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산업부는 선진국 경기회복세 확대 등으로 수출 호조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수출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인 것은 우려되는 상황으로, 중국 수출 둔화에 대한 관계부처 합동 대책을 조만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수출입동향을 발표하고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은 484억2천만달러, 수입은 459억달러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수출은 5.7%, 수입은 5.8% 각각 늘어난 수치로, 우리나라는 30개월 연속 무역 흑자 기조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선진국의 경기회복세에 따라 5월 이후 수출액은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수입액도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무선통신기기와 자동차, 철강제품이 각각 전년 대비 20% 이상 수출이 확대됐고, 컴퓨터와 선박은 감소했습니다.
수입은 원자재와 자본재, 소비재 모두 증가했으며 특히 원자재가 수입증가세를 견인했다고 선업부는 설명했습니다.
전체 수입의 61%를 차지하는 원자재 가운데는 원유와 석유제품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원자재 수입은 지난 5월과 6월 감소세를 보이다가 7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산업부는 선진국 경기회복세 확대 등으로 수출 호조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수출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인 것은 우려되는 상황으로, 중국 수출 둔화에 대한 관계부처 합동 대책을 조만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