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의 2014년 단체교섭이 최종 타결됐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30일 단체교섭안에 잠정 합의하고 오늘(1일) 조합원 총회를 통해 24년 연속 무분규라는 위업을 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합원 총회에서는 7천116명의 조합원 중 6천888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중 3천901명이 찬성해 합의안이 통과됐습니다.
단체교섭 타결로 대우조선해양 임직원은 기본급 1만3천원 인상, 직위수당 5천원 인상, 성과배분상여금 300% 지급, 회사 주식매입 지원금 200% 지급, 교섭타결 격려금 280만원 등을 받게 됐습니다.
쟁점이 된 통상임금은 현재 진행중인 소송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재논의 하기로 했습니다.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현재 불확실한 조선시황, 실적 등 어려운 와중에서도 회사 발전을 위해 현명한 결정을 해준 노조 집행부와 조합원들에게 감사한다”며“이번 합의를 통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단계 성숙된 노사관계를 만들 수 있는 초석이 다져졌다”고 말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30일 단체교섭안에 잠정 합의하고 오늘(1일) 조합원 총회를 통해 24년 연속 무분규라는 위업을 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합원 총회에서는 7천116명의 조합원 중 6천888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중 3천901명이 찬성해 합의안이 통과됐습니다.
단체교섭 타결로 대우조선해양 임직원은 기본급 1만3천원 인상, 직위수당 5천원 인상, 성과배분상여금 300% 지급, 회사 주식매입 지원금 200% 지급, 교섭타결 격려금 280만원 등을 받게 됐습니다.
쟁점이 된 통상임금은 현재 진행중인 소송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재논의 하기로 했습니다.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현재 불확실한 조선시황, 실적 등 어려운 와중에서도 회사 발전을 위해 현명한 결정을 해준 노조 집행부와 조합원들에게 감사한다”며“이번 합의를 통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단계 성숙된 노사관계를 만들 수 있는 초석이 다져졌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