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tvN `꽃보다 청춘`이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40대 꽃청춘의 취침 전 19금 토크가 공개돼 화제다.
1일 오후 tvN `꽃보다 청춘`(연출 나영석, 신효정) 공식 페이스북에는 `여자애가 편집한 티저`라는 제목의 미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윤상, 유희열, 이적의 19금 토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높은 수위 때문에 세 사람의 대화는 조사를 뺀 대부분의 말이 `삐` 처리가 돼 있다.
이날 세 사람은 카메라가 돌고 있는 줄 모르고 평소 그들이 하던 야한 농담을 했다. 이후 카메라가 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희열은 급하게 방 불을 끄며 "이 영상은 제발 남자애가 편집해야 할 텐데"라며 간절한 소망을 전했다.
하지만 이 영상은 여성 PD가 편집해 페이스북에 게재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꽃보다 청춘 기대된다" "꽃보다 청춘 본방사수해야지" "꽃보다 청춘 유희열 진짜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꽃보다 청춘` 페루편은 오늘 (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CJ E&M/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