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호야, 다시 부상… 늦은 녹화에 '응급처지만'

입력 2014-08-01 20:15  


호야가 부상을 당했다.

남성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호야가 발목 부상을 당한 가운데, 무대를 안무 없이 소화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인피니트는 1일 방송된 KBS 2TV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검은색 의상을 입고 등장, `BACK(돌아와)‘를 열창하며 매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인피니트의 군무에 호야는 없었다. 호야는 다리 부상으로 인해 무대 한편 앉아 안무 대신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인 것.

호야의 다리 부상은 지난 29일 KBS 2TV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늦은 녹화에 응급처치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인피니트 소속사 측은 스케줄 뒤 정밀 검사를 받아볼 예정이라 밝혔으며, 스케줄을 소화하고 갈 정도로 부상이 심한 것 같지 않다고밝혔다.

인피니트 호야 부상에 누리꾼들은 ‘호야 부상, 빨리 완쾌하시길’, ‘호야 부상, 부상당해서 무대 위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 안쓰러웠어’, ‘호야 부상, 인피니트 파이팅’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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