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저시력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 재활캠프를 개최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저시력 아동과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2일부터 1박 2일 동안 도봉숲속마을에서 여름 재활캠프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여름 재활캠프는 `비전원정대, 감각을 깨워라!`라는 주제로 저시력 아동과 형제자매, LG디스플레이 임직원 자원 봉사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특히 저시력 아동과 형제, 자매 혹은 친한 친구가 함께 캠프에 참여토록 해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방수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장 전무는 “저시력 아동들이 장애에 굴하지 않고, 세상을 밝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저시력 재활 프로그램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