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 내 몸 안에 돌?! 타석증과 이석증
소슬지/ 건강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전해드리는 헬스앤이슈입니다.
순환이 필요한 몸 안에 딱딱한 돌이 생기면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데요. 담석이나 요로 뿐 아니라 턱이나 귀, 혀에 있는 침샘에도 돌이 생길 수가 있다고 하네요. 특히 50대 이상에서 발병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증상들에 대해 <헬스 앤 이슈>에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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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괜찮다가 신 음식을 먹거나 삼킬 때, 목이 붓고 뻐근한 느낌이 든다면 침샘에 돌이 생기는 타석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침은 주로 턱밑샘과 귀밑샘에서 만들어지는데요. 이 부위에 침이 흐르지 않고 샘이 손상되거나 칼슘염이 침착될 때 돌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염증이 생기며 세균에 감염 될 수 있고 심한 경우 급성 화농과정으로 진행돼 발열과 통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증상에 대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몸 안에 돌이 생기는 다른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이석증이 있습니다. 귀의 전정기관에는 작고 많은 돌가루들이 존재하는데요. 이러한 이석들이 제자리에서 떨어져 나오면서 평형 기능에 장애가 생기고 어지럼증이 발생되는 것을 이석증이라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어지럼증의 구십프로 정도는 이러한 이석증을 원인으로 하는데요. 따라서 전에 없던 어지럼증이 갑자기 느껴진다면 먼저 이석증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뉴스 2> 의협, 폭염 인한 건강위험의 진단 및 대응 가이드라인 제작
소슬지/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열네 명이나 발생하였었는데요. 올해는 예년보다 폭염이 더욱 일찍 찾아와 더 큰 피해가 염려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에서 특별한 가이드라인을 제작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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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환경건강분과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위험의 진단 및 대응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제작된 폭염가이드는 의사에게 폭염환자의 진단, 진료에서부터 치료 등 기본적인 개요를 제공하고자 함인데요. 폭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온열질환들의 증상과 치료법,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 및 사망시 대응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 환경건강분과는 폭염가이드와 함께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건강 수칙도 발표하였는데요. 그 내용은 폭염특보 등 기상예보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물을 자주 마시기, 냉수욕 또는 샤워하기,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옷 입기 그리고 더운 시간대 활동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 등으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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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슬지> 날씨가 무덥다보니 땀이 많이 나서 집에서는 편하게 상의를 벗고 계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 땀이 피부에 그대로 남게 돼 땀구멍을 막아 오히려 땀띠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보다는 통풍이 잘되고 흡수력이 좋은 얇은 옷을 여러벌 준비해 땀에 젖게 되면 수시로 갈아입는 것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헬스 &이슈> 소슬지였습니다.
[장익경 한국경제TV 의학전문기자]
소슬지/ 건강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전해드리는 헬스앤이슈입니다.
순환이 필요한 몸 안에 딱딱한 돌이 생기면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데요. 담석이나 요로 뿐 아니라 턱이나 귀, 혀에 있는 침샘에도 돌이 생길 수가 있다고 하네요. 특히 50대 이상에서 발병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증상들에 대해 <헬스 앤 이슈>에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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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괜찮다가 신 음식을 먹거나 삼킬 때, 목이 붓고 뻐근한 느낌이 든다면 침샘에 돌이 생기는 타석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침은 주로 턱밑샘과 귀밑샘에서 만들어지는데요. 이 부위에 침이 흐르지 않고 샘이 손상되거나 칼슘염이 침착될 때 돌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염증이 생기며 세균에 감염 될 수 있고 심한 경우 급성 화농과정으로 진행돼 발열과 통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증상에 대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몸 안에 돌이 생기는 다른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이석증이 있습니다. 귀의 전정기관에는 작고 많은 돌가루들이 존재하는데요. 이러한 이석들이 제자리에서 떨어져 나오면서 평형 기능에 장애가 생기고 어지럼증이 발생되는 것을 이석증이라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어지럼증의 구십프로 정도는 이러한 이석증을 원인으로 하는데요. 따라서 전에 없던 어지럼증이 갑자기 느껴진다면 먼저 이석증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뉴스 2> 의협, 폭염 인한 건강위험의 진단 및 대응 가이드라인 제작
소슬지/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열네 명이나 발생하였었는데요. 올해는 예년보다 폭염이 더욱 일찍 찾아와 더 큰 피해가 염려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에서 특별한 가이드라인을 제작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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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환경건강분과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위험의 진단 및 대응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제작된 폭염가이드는 의사에게 폭염환자의 진단, 진료에서부터 치료 등 기본적인 개요를 제공하고자 함인데요. 폭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온열질환들의 증상과 치료법,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 및 사망시 대응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 환경건강분과는 폭염가이드와 함께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건강 수칙도 발표하였는데요. 그 내용은 폭염특보 등 기상예보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물을 자주 마시기, 냉수욕 또는 샤워하기,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옷 입기 그리고 더운 시간대 활동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 등으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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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슬지> 날씨가 무덥다보니 땀이 많이 나서 집에서는 편하게 상의를 벗고 계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 땀이 피부에 그대로 남게 돼 땀구멍을 막아 오히려 땀띠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보다는 통풍이 잘되고 흡수력이 좋은 얇은 옷을 여러벌 준비해 땀에 젖게 되면 수시로 갈아입는 것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헬스 &이슈> 소슬지였습니다.
[장익경 한국경제TV 의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