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여진이 독특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월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집밥의 여왕`에는 배우 홍여진과 유혜리, 임채원, 권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홍여진의 집을 찾아온 유혜리와 임채원, 권진영은 집을 구경하다가 독특한 분위기에 매료되었다.
특히 거실 벽면에 걸린 액자 하나가 눈길을 끌었다. 금돼지의 그림이 담긴 액자였다. 홍여진은 이 그림이 수천만원 대를 호가한다고 설명했다.
홍여진은 "돼지꿈을 꾸면 좋은 것처럼 이 그림을 걸어두면 복이 들어온다는 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출연자들의 시선이 닿은 곳은 세 보살상이었다. 홍여진은 보살상에 대해 "사람의 심리에 따라 표정이 달라진다. 내가 기분 좋으면 보살상 얼굴도 웃는 얼굴로 보이고 그렇지 않으면 우울하게 보인다. 출연료가 들어오는 날에는 입이 귀에 걸린다"고 말했다.
이날 홍여진은 신발장에 동전을 넣은 그릇을 두면 집안에 돈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그는 "우연일 수도 있지만 믿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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