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독일 쾰른 출신, 독일판 엄친아 등장

입력 2014-08-05 05:07  


비정상회담’ 새로운 독일 쾰른 출신 비정상 대표가 등장했다.

지난 4일 5회차에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영국 비정상 대표로 출연 중이던 제임스 후퍼 대신 독일판 엄친아 다니엘이 등장했다.

쾰른 대성당에서 오르간 연주를 하셨다는 할아버지 밑에서 자란 그는 이날 `You raise me up`에 이어 `무조건`을 연주하며 달콤한 오프닝을 선보여, 등장하자마자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서 "만 28살이고 한국에서 컨설팅 회사 다니고 있다"며 "연세대 어학당을 다녔다"고 자기소개를 했다. 이에 MC 성시경은 “이제는 기존의 G11 멤버들이 너무 익숙해져서 새로운 비정상 대표를 만나니까 진짜 외국인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하하 스컬이 게스트로 나선 ‘비정상회담’에선 성교육 필수과목 지정 논란, 기욤 패트리 에이즈 환자 성교육 경험, 전세계 컨닝법 공개, 과잉교육 체벌 논란 등이 방송된 가운데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줄리안 퀸타르트,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로빈 데이아나, 다니엘 린데만, 테라다 타쿠야, 다니엘 스눅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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