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하마스 72시간 휴전 합의 ‘사흘간만 휴전’

이스라엘 하마스 72시간 휴전 합의가 다시 한 번 이뤄졌다.



8월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하마스는 이날 이집트가 제안한 72시간 휴전안에 전격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 하마스는 현지 시간 5일 오전 8시부터 사흘간 휴전하게 된다.

앞서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 등 팔레스타인 대표단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폭력사태 종식을 위한 회담을 벌였다.

이날 회담을 시작하고 몇 시간 뒤 이스라엘 당국자는 “이집트가 제안한 휴전안을 수락한다”고 밝혔다.

이에 하마스 측 역시 “이스라엘 하마스 휴전안을 수락한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하마스 72시간 휴전 합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스라엘 하마스 72시간 휴전 합의, 사흘은 너무 짧아” “이스라엘 하마스 72시간 휴전 합의, 계속 휴전하면 안될까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SBS 뉴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