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미스코리아 궁선영 근황 "아직 미혼, 교수로 재직 중"

입력 2014-08-05 12:25  


`여유만만` 미스코리아 궁선영이 화제다.

8월 5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2014 미스코리아 김서연, 신수민, 이서빈, 백지현, 류소라, 김명선, 이사라와 1979 미스코리아 선 배우 홍여진, 1994 미스코리아 미 김예분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MC들은 이날 `톱스타가 된 미스코리아 5인`을 소개하고 `근황이 궁금한 역대 미스코리아 3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톱스타가 된 미스코리아로는 배우 김성령 고현정 염정아 김남주 손태영이 언급되었고 근황이 궁금한 미스코리아로는 김성희 장윤정 궁선영 등의 이름이 거론되었다.

특히 궁선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날 홍여진은 “당시 궁선영은 신세대였다. 고상한 스타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아직 미혼이라는 이야기가 있더라. 강의도 하고… 그렇게 지내시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궁선영은 1998년 연예계 은퇴 후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교수로 일하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아파트 광고로 깜짝 등장했지만 연예계에 복귀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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