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이직고민이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인스파트너는 남녀 직장인 863명에게 직장생활에 대한 인식조사를 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8.7%가 4회 이상 이직을 고민해봤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이직고민을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는 직장인은 6.8%에 불과했다.
이직을 고민한 이유로는 `급여/복리후생에 대한 불만`이 33.6%, `조직의 비전에 대한 신뢰의 부족`이 30%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 `본인 업무에 대한 불만`과 `동료와의 갈등`도 이유로 꼽혔다.
자부심을 갖고 현재 직장을 주변인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조금 꺼려진다`가 29%, `모르겠다`는 응답이 30%였다.
또 `자신있게 하겠다`거나 `할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긍정적 답변은 26.7%로 조사됐다. 부정적 답변은 43.3%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신경수 아인스파트너 대표는 "직장인들이 반복적으로 이직을 고민하며 직장생활을 한다는 본 조사결과는 우리의 직장문화가 얼마나 팍팍하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인스파트너는 남녀 직장인 863명에게 직장생활에 대한 인식조사를 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8.7%가 4회 이상 이직을 고민해봤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이직고민을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는 직장인은 6.8%에 불과했다.
이직을 고민한 이유로는 `급여/복리후생에 대한 불만`이 33.6%, `조직의 비전에 대한 신뢰의 부족`이 30%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 `본인 업무에 대한 불만`과 `동료와의 갈등`도 이유로 꼽혔다.
자부심을 갖고 현재 직장을 주변인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조금 꺼려진다`가 29%, `모르겠다`는 응답이 30%였다.
또 `자신있게 하겠다`거나 `할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긍정적 답변은 26.7%로 조사됐다. 부정적 답변은 43.3%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신경수 아인스파트너 대표는 "직장인들이 반복적으로 이직을 고민하며 직장생활을 한다는 본 조사결과는 우리의 직장문화가 얼마나 팍팍하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