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및 유통업체들이 최근 `찾아가는 에듀 클래스 체험 이벤트’ 붐을 이루고 있다.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 제품과 관련한 교육도 하고 체험 기회도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하는 기회를 갖는 방식이다. 이는 `스킨십 마케팅`의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비자의 삶의 터전을 찾아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생활 정보나 노하우까지 제공하는 `찾아가는 에듀 클래스 체험이벤트’는 마트나 거리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샘플링 행사보다 쉽게 거리를 좁히고 제품을 심도 있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유업의 유아식 브랜드 맘마밀 요미요미는 최근 100% 단일과일로 순수하게 만든 ‘맘마밀 요미요미 처음과일’ 3종을 출시하면서 서울 시내와 수도권 등의 어린이집을 찾아가 영유아에게 과일 식습관 교육을 해 주고 제품을 나눠주는 이색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폭발적 호응을 얻었다.
매일유업 측은 아이들이 다양한 음식을 처음 접하게 되는 시기인 이유식 시작 시기에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과일식습관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신제품 `맘마밀 요미요미 처음과일’이 100% 유기농 단일과일(사과, 배, 프룬)로 만들어져 과일 고유의 맛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교육으로, 사전 브랜드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소비자들의 자녀들이 있는 어린이집에 영양 전문 선생님과 과일 캐릭터 복장의 스태프들이 찾아가 아이들에게 과일의 맛과 영양에 대한 식습관교육을 해준 후 아이들과 함께 기념 사진도 찍고 제품도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치아관리와 관련된 스킨십 마케팅도 진행 중이다. 애경의 토탈오랄케어 브랜드 2080은 6월, 7월 두 달간 `잇몸건강관리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전국 2000여 곳의 치과와 연계해 잇몸건강 상담 및 제품샘플링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구강보건협회와 연계된 치과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잇몸질환의 주요 원인, 잇몸질환 예방법, 올바른 구강용품 사용법 등을 설명하고, 2080 진지발리스 프로젝트K 치약, 2080 가글액 등의 제품 60만개를 나눠줬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미각습관을 길러주는 교육도 있다. 식품 기업 풀무원은 매년 1만 명씩 2020년까지 10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미각 습관을 길러준다는 목표 아래 4, 5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바른 먹거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식품표시 확인, 미각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신이 먹는 음식이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 의해 만들어졌는지’를 알고 바른 음식을 구별하여 선택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으로, 제철 식재료 미각체험, 맛 비교, 영양균형 동화구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에서 신청도 가능하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 제품과 관련한 교육도 하고 체험 기회도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하는 기회를 갖는 방식이다. 이는 `스킨십 마케팅`의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비자의 삶의 터전을 찾아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생활 정보나 노하우까지 제공하는 `찾아가는 에듀 클래스 체험이벤트’는 마트나 거리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샘플링 행사보다 쉽게 거리를 좁히고 제품을 심도 있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유업의 유아식 브랜드 맘마밀 요미요미는 최근 100% 단일과일로 순수하게 만든 ‘맘마밀 요미요미 처음과일’ 3종을 출시하면서 서울 시내와 수도권 등의 어린이집을 찾아가 영유아에게 과일 식습관 교육을 해 주고 제품을 나눠주는 이색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폭발적 호응을 얻었다.
매일유업 측은 아이들이 다양한 음식을 처음 접하게 되는 시기인 이유식 시작 시기에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과일식습관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신제품 `맘마밀 요미요미 처음과일’이 100% 유기농 단일과일(사과, 배, 프룬)로 만들어져 과일 고유의 맛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교육으로, 사전 브랜드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소비자들의 자녀들이 있는 어린이집에 영양 전문 선생님과 과일 캐릭터 복장의 스태프들이 찾아가 아이들에게 과일의 맛과 영양에 대한 식습관교육을 해준 후 아이들과 함께 기념 사진도 찍고 제품도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치아관리와 관련된 스킨십 마케팅도 진행 중이다. 애경의 토탈오랄케어 브랜드 2080은 6월, 7월 두 달간 `잇몸건강관리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전국 2000여 곳의 치과와 연계해 잇몸건강 상담 및 제품샘플링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구강보건협회와 연계된 치과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잇몸질환의 주요 원인, 잇몸질환 예방법, 올바른 구강용품 사용법 등을 설명하고, 2080 진지발리스 프로젝트K 치약, 2080 가글액 등의 제품 60만개를 나눠줬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미각습관을 길러주는 교육도 있다. 식품 기업 풀무원은 매년 1만 명씩 2020년까지 10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미각 습관을 길러준다는 목표 아래 4, 5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바른 먹거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식품표시 확인, 미각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신이 먹는 음식이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 의해 만들어졌는지’를 알고 바른 음식을 구별하여 선택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으로, 제철 식재료 미각체험, 맛 비교, 영양균형 동화구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에서 신청도 가능하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