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할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주)삼화네트웍스)에 출연하는 나영희와 견미리가 세월을 거스른 동안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서 나영희는 여전히 청순함이 물씬 풍기는 미모로 눈부신 미소를 짓고 있다. 견미리는 고혹한 표정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우월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두 여배우는 한 점 티없는 백옥 같은 피부와 여유로운 분위기로 원조 여신들의 절정 미모를 보여준다.
그동안 여러 드라마를 통해 종횡무진 활약해온 두 여배우는 미모와 연기력을 두루 갖춘 관록으로 ‘가족끼리 왜 이래’를 믿고 보는 드라마로 만드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나영희는 극 중 서강준(윤은호 역)의 엄마 ‘백설희’로 분해 중년의 로맨스를 펼쳐 보일 예정. 아들로 나오는 서강준과 함께 꽃미모를 폭발시키며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도 두 사람은 닮은 꼴 ‘꽃미모 모자(母子)’로 통하며 훈훈한 모자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견미리는 극 중 딸 손담비(권효진 역)와 함께 우아한 모녀(母女)로 맹활약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엘레강스로 무장한 이 모녀의 우월한 미모는 촬영 현장에서도 큰 부러움을 사고 있다는 후문이다. 견미리는 시시콜콜 딸의 일에 간섭하고 싶어하는 엄마로, 손담비는 이런 엄마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딸로 분해 닮은 듯 서로 다른 막강 모녀를 연기한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두 여배우는 누구보다 촬영장에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다. 현장에서 후배 배우들과 친밀하게 호흡하며 가족 같은 분위기를 이끌어 주고 있는 데도 큰 고마움을 느낀다. 두 여배우의 변치 않는 미모와 연기 열정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의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로, 오는 8월 16일(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