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 할래’ 임세미, 출생의 비밀+윤소정 방문에 중환자실 신세…

입력 2014-08-05 20:04  


‘사랑만 할래’ 임세미가 이응경이 생모가 아닌 걸 알게 됐다.

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연출 안길호, 극본 최윤정) 46회에서 최유리(임세미)는 이영란(이응경)이 생모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이어서 양양순(윤소정)이 병실을 찾았고, 최유리는 췌장염으로 중환자실에 가게 됐다.

‘사랑만 할래’ 45회 방송분에서 최유리는 이영란이 친 엄마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사랑만 할래’ 오늘 방송분에서 최유리는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받고 망설였다. 30년 동안 친 엄마라고 믿어온 이영란이 어쩌면 친 엄마가 아니었으면 좋겠단 마음이 들었고, 그 마음 때문에 혼란스러웠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최유리 때문에 이영란은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최유리는 검사 결과를 봤고, 이영란이 생모가 아님을 알게 됐다. 병실로 돌아온 최유리는 이영란을 보자마자 의식을 잃고 말았다.

한편, 양양순은 김태양(서하준)에게 턱시도가 있단 걸 알게 됐다. 양양순은 자신들 몰래 최유리와 김태양이 결혼이라도 할까봐 초조했고, 오말숙(송옥숙)과 함께 최유리의 병실을 찾았다.

양양순을 본 이영란은 “당장 나가요! 내가 경고했죠. 우리 가정을 건들이면 그 집 손자 김태양 가만 두지 않겠다고” 바득바득 화를 냈고, 양양순은 침착하게 김태양의 방에서 턱시도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영란은 “그 댁 손자가 내 딸을 납치한 거 아세요? 병원에 있는 내 딸을 납치해서 말도 안 되는 드레스 입혀놓고”라 설명했고, 최유리는 그만하라고 소리를 지르며 배를 붙잡았다.

양양순은 물러나지 않고 최유리의 손을 잡으며 “네가 나하고 한 약속 안 지키면... 내가 태양이한테 얘기할 수밖에 없다”고 자기 할 말을 했다. 이영란은 협박을 하는 거냐 물으며 양양순을 쫓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최유빈(이현욱)까지 병실로 들어왔고 “정말 뻔뻔들 하네요. 여기가 어디라고 옵니까. 왜요? 김태양이 병원에서 쫓겨나고 나니까 생각이 바뀌었습니까? 비빌 언덕 찾으려고 왔습니까?”라고 양양순을 조롱했다. 다시 한 번, 그만하라고 소리를 지른 최유리는 복통을 호소했다. 최유리의 병명은 췌장염이었고, 이 때문에 중환자실 신세를 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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