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왕의 얼굴’에 여주인공으로 배우 손예진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5일 KBS 측은 “‘왕의 얼굴’이 ‘아이언맨’ 후속으로 편성 확정됐다”고 말했다.
특히 여주인공 역에 배우 손예진이 물망에 올라 화제를 모았고, 손예진이 출연을 확정할 경우 광해와 선조의 사랑을 받는 인물을 맡아 열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손예진 소속사는 “드라마 ‘왕의 얼굴’ 의 출연 여부에 대해 몇 달 전 대본을 받았을 뿐 현재 출연이 유력한 작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왕의 얼굴, 상당히 기대된다”, “왕의 얼굴, 반드시 본방사수한다”, “왕의 얼굴, 손예진의 연기 지켜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왕의 얼굴’은 광해군 세자시절 이야기를 다룰 퓨전사극으로 서자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