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큐브, 신제품 개발 '세계 2번째'

입력 2014-08-06 13:35  

CQV가 판상알루미나 펄 개발을 완료 8월부터 본격 양산하여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판상 알루미나펄(Alumina Pearlescent pigment)은 진주광택안료에서 최고의 기술을 요구하는 제품으로, 씨큐브㈜는 수년간의 노력 끝에 세계에서 2번째로 판상알루미나 펄(브랜드명 : Adamas)을 출시하게 되어, 독점 시장을 양각구도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반 진주광택안료에 비하여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매출 이익에 큰 기여는 물론, 씨큐브㈜의 브랜드 가치를 한 층 높여주어 전 세계에서 기술을 인정 받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판상알루미나 펄은 입자 사이즈 및 크기가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어 기존 펄에 비해 매우 화려하고 반짝거리며, 광택이 좋고 강한 채도와 함께 깊은 느낌을 준다.

주 타겟은 고급자동차용 외장 도료이며, 화장품, 코팅, 플라스틱, 인쇄, 잉크, 합성피혁, 파우더 코팅 등 매우 다양한 제품에 적용 될 수 있으며, 국내 및 글로벌 자동차용 도료, 화장품용, 산업용 업체에 sample 공급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씨큐브(101240)는 현재 제품에 관한 특허 15건을 미국, 일본, 중국, 한국, 유럽에 등록 완료 및 출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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