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최승현(예명 탑)이 빅뱅 멤버들과 돈 거래가 없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타짜-신의 손’(‘타짜2’) 쇼 케이스가 5일 서울시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열렸다. 이날 ‘타짜2’ 쇼케이스에는 강형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승현, 신세경, 김인권, 오정세, 곽도원, 이하늬, 박효주, 고수희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출연진은 “실제로 돈을 빌릴 친구가 두 사람 이상 있다”는 질문에 모두 “없다”고 답변했다.
이때 곽도원이 최승현에게 “너희 빅뱅 멤버들은…”이라고 물었고 최승현은 “멤버들 사이에서는 서로 주지도 받지도 말자 주의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 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추석 시즌인 9월 초 개봉될 계획이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짜2 최승현, 참으로 기대된다" "타짜2 최승현, 연기파들이 많이 모인 것 같다" "타짜2 최승현, 얼른 보러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