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창민 엑소엘 대란에 엑소 수호 질투 '귀엽네'

슈퍼주니어 규현이 엑소 수호를 질투했다.

6일 규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시 엑소 엘이 짱이지. 준면이(엑소 수호 본명)는 바쁘다고 형들도 안 만나고. 엘프(슈퍼주니어 팬클럽) 보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동방신기 창민 샤이니 민호와 주고받은 메신저 캡처본을 공개했다.

규현은 “준면이는 바쁜 척 해서 힘드네. 엑소 엘 땜에 정신없을 거야”고 운을 뗐다. 이에 창민은 “엑소 엘이 팬클럽 회원 수로 기네스 신기록 세우고 준면이는 우리랑 안 놀아주겠지”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팬클럽을 모아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규현은 “우리도 옛날엔 잘 나갈 때가 있었는데 말야”라고 대화를 이었고 창민은 “우리 점점 옛날사람이 되어가는 느낌이야”라고 답했다.

민호가 “엑소엘 대박”이라고 등장해 “샤이니월드 보고싶다”며 “카시오페아 엘프 엑소엘이 짱이죠”라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5일부터 엑소는 글로벌 팬클럽인 ‘엑소엘’의 공식 모집에 들어갔으며, 현재 31만 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해 놀라움을 안겼다.

규현 창민 엑소 엘 대란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규현 창민 엑소엘”, “규현 창민 민호 귀엽네”, “규현 창민 민호 엑소엘 부러운 듯?”, “규현 창민 엑소엘 대란 쩐다”, “엑소엘 몇 명 모일까”, “규현 창민 민호 팬들 들고 일어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