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중동6개지역 인터넷 회선 수주

지수희 기자

입력 2014-08-07 09:02  

LG유플러스가 중동지역 국제전용 인터넷 회선구축사업을 수주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7일 국내 건설사가 중동지역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산업기반 시설 구축사업을 위한 중동 현지 6개 베이스 캠프(현장 사무소)에 국제 전용회선을 수주하고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회선 수주로 국내 건설사의 사우디아라비아, 리비아, 쿠웨이트, 필리핀 등 6개 베이스 캠프에 국내와 동일한 인터넷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중동지역은 금요일이 휴일로 국내와 업무일이 다른 데다 라마단 등 휴일이 많고, 회신이 늦어 서비스 개통이 매우 느린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LG유플러스는 홍콩에 본사를 둔 해외사업자 엡실론(Epsilon)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평균적인 개통 소요기간을 단축했습니다.

특히 중동 지역은 인프라 시설이 열악한 오지인데다, 리비아가 내전 중이라 서비스 개통에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엡실론사와 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지역의 회선 수주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수주는 그 동안 축적된 통신 인프라 구축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인정받은 것으로 이번 회선 수주를 토대로 사업 범위를 더욱 확대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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