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폭탄 같은 남자 조영남이 tvN `주병진의 방자전`에 출연해 옴므파탈의 매력을 마음껏 과시한다.
오늘(7일, 목) 저녁 8시50분에 방송되는 tvN `주병진의 방자전` (이하 ‘방자전’) 16화에서는 가요계의 팔방미인 조영남이 출연해 이 시대 진정한 풍운아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가요계 전설들이 직접 나와 특급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는 코너 ‘전설IN가요’에서는 조영남이 출연해 역대 최다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 자신을 세상에 알린 ‘딜라일라’를 즉석에서 선보인 그는 호기로운 무대 매너와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퍼포먼스로 칠순을 갓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사그라들지 않은 열정과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게 된다. 이 밖에도 ‘안녕하세요’, ‘어느 별에서’, ‘지금’, ‘모란동백’ 등 주옥 같은 라이브 실력을 선사한다.
또한 조영남은 평소 여자친구가 50명 이상에 달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는 후문. 방자전의 여자 MC인 노사연과는 한때 ‘썸’ 타던 관계였음을 폭로해 MC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으며, 서인영은 두 차례 조영남의 밀회에 대한 목격담을 전하며 “딸인 줄 알았다”는 코멘트로 장내를 웃음 바다로 만든다고. 한 때 민감한 발언으로 인해 대중에 외면당했던 시절, 여자친구들 덕분에 몹쓸 생각을 접을 수 있었다는 일화를 전하며 조영남에게 여자친구들의 의미는 어떤 것인지, 그녀들을 사로잡은 조영남의 매력이 무엇인지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조영남은 예술의 전당에서 독창회를 한 가수가 동시에 미술 전시회를 한 사례는 본인이 최초였음을 전해 눈길을 끈다. 가요계와 미술계를 넘나들며 예술인의 면모를 과시하는 조영남은 오는 24일까지 개인전을 가질 예정이다.
`주병진의 방자전`은 ‘방송을 잘 아는 자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콘셉트로 8090 방송, 연예계 천태만상을 이야기 하는 뮤직비하인드토크쇼. 중장년층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본격 4050 토크쇼로 자리 잡아 왔던 ‘방자전’은 주병진, 노사연, 변진섭, 정원관 등 방송계 레전드와 신세대 아이콘 서인영을 주축으로 젊은 세대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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