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과 김광진, 최백호 등 유명 뮤지션들이 음악 페스티벌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이하 `멜포캠`)에 대거 합류한다.
`멜포캠` 주최사인 미스틱89는 6일 3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베러 투게더(BETTER TOGETHER)`란 이름으로 공개된 이번 라인업에는 정엽과 박주원, 김광진과 김예림, 최백호와 에코브릿지 등의 특별 콜라보레이션 팀이 포함됐다.
`멜포캠`은 가수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89에서 주최하는 첫 대중음악 페스티벌로, 앞서 공개한 1,2차 라인업을 통해 김범수와 박정현, 윤종신, 아이유, 박지윤, 김예림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고 전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지난 4일부터 릴레이로 발표된 `멜포캠` 라인업은 오는 7일 마지막 4차 공개만을 앞두고 있다. 최종 라인업 공개와 함께 오후 8시에는 양일권(9만9000원)과 2차 사전할인 티켓인 `리미티드 티켓` 등의 판매를 시작한다.
미스틱89 관계자는 "기존에 없었던 첫 번째 대중음악 페스티벌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티켓 오픈 당일 치열한 예매경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멜포캠`은 오는 9월20일과 21일 양일간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된다.
박주원에 네티즌들은 "박주원, 실검에 왜떳어?", "박주원, 대체 누구야", "박주원, 정엽 김예림 보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멜포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