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태국전통마사지 출입 논란에 이어 ‘여성들과 밤샘파티?’

입력 2014-08-09 02:34  


피겨여왕 김연아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국가대표 파견훈련 중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선수자격이 박탈된 가운데 과거 김연아가 소치올림픽을 준비하던 시절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즐겼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에 휩싸였다.

이 당시 김원중은 김연아와 교제 중으로 김연아가 2014 소치 올림픽 출전을 위해 합숙 훈련을 하던 중이었다.

여자친구가 올림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을 준비하던 이 때에, 김원중은 강남 논현동에 있는 한 단란주점에서 여성들과 여유롭게 밤샘파티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중은 지난 1월1일 논현동 한 단란주점에서 여성들과 오전 7시까지 시간을 보냈다. 이후 인천 송도까지 파티에 동석한 여성의 승용차를 대리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원중은 다른 병장들과 함께 경기도 일산 합숙소를 이탈, 차를 몰고 복귀 중에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치료를 받았다. 당시 소속 부대에 보고하지 않고 은폐한 사실도 확인돼 선수자격 박탈이라는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단란주점까지? 황당"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원래 사생활이 저런가보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남에게도 민폐"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여자친구 합숙 중에 웬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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