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에볼라 비상사태 선포`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로 인한 사망자가 지금까지 961명으로 집계됐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6일 현재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등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천 779건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사례가 보고됐고 이 가운데 96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국가별로 사망자가 많은 나라는 기니로 495명 감염에 367명이 사망했고 시에라리온이 717명 감염에 298명 사망, 라이베리아 554명 감염에 294명 사망, 나이지리아 13명 감염에 2명 사망 등이다.
앞서 WHO 즉 세계 보건기구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WHO 에볼라 비상사태 선포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WHO 에볼라 비상사태 선포, 사망자가 961명? 헉" "WHO 에볼라 비상사태 선포, 이거 어떡하지?" "WHO 에볼라 비상사태 선포, 번지는건 아니지"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