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의 김준호와 김종민이 ‘투얍쓰’로 뭉쳤다. 평소 덤 앤 더머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던 두 사람이 한 팀을 이루게 돼 ‘얍쓰’로 뭉쳐,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경기도 포천에서의 ‘여름 수련회’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를 통해 김준호와 김종민의 ‘케미 폭발’ 커플 사진이 공개됐다.
‘1박 2일’ 멤버들은 두 명씩 짝을 지어 낮에는 공부와 수련을 병행하고 밤에는 추억을 쌓는 ‘여름 수련회’를 떠나게 돼, 촬영을 위해 카메라 앞으로 삼삼오오 모여든 멤버들. 그 중 눈치 빠른 김준호와 김종민은 팀 선정이란 것을 알아채고 얕은 꼼수를 쓰다 결국 한 팀을 이루게 돼 종일 티격태격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준호와 김종민이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첫 번째 미션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바늘에 실 꿰기를 완료하고 자랑스럽게 결과물을 들어 보이는 포즈부터 지하철에서 얼음이 녹아 흘러나온 물을 닦는 포즈까지 빼다 박은 듯 ‘똑’ 닮은 모습이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얍쓰’ 김준호에 동화된 김종민으로 인해 완벽한 ‘투얍쓰’를 이룬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깨알 에피소드를 방출해냈고, 이에 김주혁이 “아이~ 얍쓰들 정말~”이라며 감탄(?)을 마지 않았다고 해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이와 함께 김준호와 김종민은 얼음을 사수하기 위한 방법으로 ‘마법의 가루’를 생각해 내는 기지를 발휘했다고 전해져 과연 두 사람이 선택한 ‘마법의 가루’는 무엇일지, 포천까지 무사히 얼음을 운반할 수 있었을 지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1박 2일’ 김준호와 김종민이 ‘투얍쓰’로 뭉쳤다는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투얍쓰’라니ㅋㅋ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 “진짜 김준호-김종민의 포즈가 똑같아~ ㅋㅋ 귀엽네~”, “’마법의 가루’ 그 정체가 궁금해요!”, “김준호와 김종민의 케미가 기대돼~ 이번 주도 본방사수 해야지~ 대박 웃음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얍쓰’로 뭉쳐 톡톡 튀는 웃음을 선사할 김준호와 김종민이 활약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