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과 공효진의 키스 장소가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지난 6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5회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과 지해수(공효진 분)이 친한 친구가 공연하는 콘서트를 보기 위해 계곡 근처에 갔다가 둘 만의 시간을 갖게 된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시원한 폭포수가 떨어지는 계곡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그려진 두 사람의 키스신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키스신의 배경이 됐던 폭포는 `비둘기낭폭포`로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에 위치해 있다. 폭포 뒤 동굴에서 `수백마리의 백비둘기가 둥지를 틀고 서식했다`는 유래에서 둥지의 순우리말인 `낭`을 붙여서 비둘기낭폭포라 불리게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계곡 키스신 멋져”, “괜찮아 사랑이야, 계곡 어디에요? 우리나라임?”, “괜찮아 사랑이야 계곡 키스, 앞으로 커플들 놀러 많이갈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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