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홍진영-남궁민, 병영체험 중 교관에게 직언 “재미없습니다” 후폭풍

입력 2014-08-09 18:40   수정 2014-08-09 20:38


홍진영과 남궁민이 지옥의 병영체험을 맛봤다.

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지난 음식만들기 온라인 투표에서 3등을 한 남궁민, 홍진영 커플이 병영체험을 했다.

이날 남궁민과 홍진영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다른 커플들을 기다렸다. 미션용지에는 그들이 다른 커플들과 여행을 떠난다고 쓰여있던 것.

그에 당연히 우영-세영 커플과 홍종현-유라 커플과 함께 할거라 생각했지만, 곧 도착한 버스에는 일반인 커플들이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지난 캠핑음식만들기 투표에서 그들 부부가 3등을 한 것.

그렇게 일반인 커플들과 병영체험을 떠난 홍진영, 남궁민은 가는 버스 안에서 쉴틈없이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눠 웃음을 자아냈다. 그들 앞에 앉았던 20대 일반인 커플은 “시끄러웠다”며 홍진영의 끊이지 않는 수다에 고개를 젓기도.

하지만 정말 지옥은 도착 후에 있었다. 버스에서 가장 먼저 내린 홍진영, 남궁민 커플은 교관을 보고 활달하게 인사하며 애교를 보였지만 조금도 통하지 않았다.

이어 군복으로 옷을 갈아입은 그들은 운동장에서 땡볕아래 PT체조를 해야만 했다. 남궁민은 교관이 말한 PT순서가 헷갈렸는지 여러 번 실수를 보여 굴욕적인 단독 훈련을 받기도 했다.


처음에는 웃는 낯을 보이던 홍진영도 점점 이어지는 훈련에 땀을 흘리며 힘들어했다. 그는 공복에 볕 아래 체조를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별이 보였다”고 전하기도.

그럼에도 홍진영의 화사한 표정을 오해한 교관은 “훈련이 재미있습니까?”라고 물었고, 그에 홍진영은 “재미없습니다”라고 직접적인 대답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교관은 홍진영과 남궁민에게 엎드려뻗쳐 벌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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