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시장 냉동창고, 발파해체 공법으로 철거돼.."철거 이유는?"

입력 2014-08-11 06:30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에 따라 수산시장 내 3천여 평 규모의 낡은 냉동창고가 발파해체 공법으로 철거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0일 오후 4시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부지 안에 있는 5층 높이·3천758평 규모의 수협 냉동창고 건물을 철거한다고 8일 말했다.


철거 작업에는 다이너마이트 41㎏과 뇌관 800개를 투입해 기둥을 차례로 제거해 불균형 상태로 만든 뒤 구조물이 자체적으로 붕괴하도록 하는 발파해체 공법이 사용됐다.


이 자리에는 현대화된 냉동창고가 새로 들어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당일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냉동창고 반경 100∼250m에 통제선을 설정해 출입을 막고 청과시장 입점 상인들을 사전에 대피시켰다.


아울러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96명을 배치해 당일 오후 3시 5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노들길 전 차로와 올림픽대로 및 서울교에서 노들길로 진입하는 차로를 통제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량진 수산시장 냉동창고, 이제 못 보겠구나" "노량진 수산시장 냉동창고, 제거 이유는?" "노량진 수산시장 냉동창고, 좀 더 현대화되겠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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