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정일우, 고창석-이세창-강지우와 귀신 같은(?) 케미 과시! '기대감↑'

입력 2014-08-11 14:46  


`야경꾼 일지` 정일우와 고창석-이세창-강지우 수호귀신 3인방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귀신 보는 왕자’지만 귀신을 본다는 사실을 숨기고 사는 정일우가 웬일로 고창석-이세창-강지우 수호귀신 3인방에게 귀를 쫑긋거리며 집중하고 있는 것.

첫 방송부터 시청률 1위로 월화극을 평정하며 위엄을 드러낸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 (이주환 연출/ 유동윤, 방지영 극본/ 래몽래인 제작) 측은 3회 방송에 앞서 11일 귀신과도 찰떡 케미를 뽐내고 있는 ‘귀신 보는 왕자’ 이린 역의 정일우와 그를 졸졸졸 쫓아다니는 ‘수호귀신 3인방’ 고창석-이세창-강지우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린(정일우 분)은 수호귀신 3인방을 못 보는 척 해야 한다는 사실도 잊은 채 점점 뚱정승(고창석 분)-송내관(이세창 분)-랑이(강지우 분)곁으로 가까이 다가가 그들의 이야기에 초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한쪽 귀에 손을 갖다 댄 채 귀를 쫑긋거리며 좀 더 자세히 귀신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하는 이린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면서 동시에 3인방이 무슨 이야기를 나누길래 이린이 이렇게나 집중을 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마치 이린이 귀신들을 소집한 듯 수호 귀신 3인방이 이린 앞에 쪼르르 서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수호귀신 3인방의 각기 다른 표정이 일품인데, 깜짝 놀란 뚱정승과 울먹이는 듯한 송내관, 초지일관 시크한 랑이까지 보고만 있어도 웃음 짓게 되는 익살스러움이 수호귀신 3인방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이린은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폭발적 케미를 뽐낼 것을 예고 한데 이어, 귀신과도 찰떡 같은 호흡과 시청자들을 홀리게 하는 귀신 같은(?) 케미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귀신 3인방의 익살스러움과 이린의 능청스러움이 만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익살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야경꾼 일지’ 정일우의 초집중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랑이가 무슨 이야기를 하길래 린왕자가 귀를 쫑긋하고 있나~ 궁금하다~”, “이린 왕자님 귀신 보는 거 귀신들한테 걸리는 건가??ㅋㅋ”, “이린 왕자도 귀엽고 수호귀신 3인방도 귀엽고~”, “정일우 귀신들이랑도 케미 폭발이네~”, “뚱정승을 어쩌면 좋죠? 너무 귀여워ㅋㅋ”, “수호귀신 3인방 너무 좋다 좋다~ 이린과의 찰떡 케미도 기대하고 있겠음”, “수호귀신 3인방 이린 앞에 쪼르르~ 귀여워도 너무 귀여워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

조선시대 퇴마사 ‘야경꾼’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야경꾼 일지’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귀신 보는 왕자 이린과 수호귀신 3인방의 귀신 같은(?) 케미는 오늘 밤 3회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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