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의 우리말 이름은 무엇일까?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토마토의 우리말`에 대한 내용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마토의 우리말 이름은 `일년감`. 한자명으로는 남만시(南蠻枾)다. 일년감이란 `1년을 사는 감`이란 뜻이며, 남만시는 `남쪽 오랑캐 땅에서 온 감`이라는 재미있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일년감이란 이름이 흔하게 쓰이지 않았던 이유는 토마토가 과거 흔히 먹던 채소가 아니기 때문이라는 설이 존재한다.
토마토의 우리말을 접한 누리꾼들은 "토마토의 우리말, 앞으로는 일년감이라고 부르자", "토마토의 우리말 정말 예쁘네" "토마토의 우리말, 토마토가 우리 말인 줄 착각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토마토에는 구연산과 사과산, 호박산, 아미노산, 루틴, 단백질, 당질, 회분, 칼슘, 철, 인, 비타민 A·B1·B2·C,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